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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안면윤곽·비대칭교정, 정밀 검사 기반으로 정확한 진단 선행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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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25 10:54 조회7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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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해지고 옷차림이 점차 가벼워지는 봄에 들어서면서, 많은 이들이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고 있다. 새학기를 맞이하거나, 취업을 하는 등 사람을 만나는 일이 많아질수록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싶어한다. 단순히 잘생기고 예쁜 것을 떠나 조화로운 얼굴형은 호감성 인상으로 나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다.

때문에 사각턱이나 안면 비대칭 등으로 얼굴의 균형이 부자연스럽고 조화롭지 않다는 콤플렉스가 있다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게 된다. 모두가 완벽하게 대칭적인 얼굴을 가진 것도 아니고 또 대칭이 이루어진다고 무조건 좋다라고 볼 수는 없지만, 안면비대칭이 눈에 띄게 심하거나 그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낀다면 얼굴비대칭 교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광대 라인이나 안면의 윤곽 등이 달라지면 얼굴 전반적인 입체감이 살아나고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어 주사와 같은 시술이나 운동, 마사지, 다양한 미용 도구를 통한 관리로 변화를 꾀하지만 변화가 단기적이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영구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 안면윤곽수술이나 안면비대칭교정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안면윤곽과 사각턱수술 등 얼굴 라인을 개선하는 수술은 얼굴 뼈를 건드리고, 피부조직과 근육 등을 다루는 수술이기 때문에 보다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단순히 성형외과적인 시선으로 과절제를 하거나 짜여진 틀처럼 같은 모양으로 다듬는 것은 위험할 수 있고 만족도도 떨어질 수 있다.

사람마다 뼈의 형태와 두께가 모두 다르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대칭의 정도도 다양하기 때문에 단순히 절제부위를 늘리는 것보다는, 개인에게 맞는 조화로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타고난 얼굴뼈의 특성과 이목구비의 특징을 구분하는 등 정확한 분석이 필요한 것이다.

리트머스 성형외과 정승일 원장은 “강한 인상이나 안면비대칭으로 고민이 많다면 안면윤곽술을 고려하게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이 밑받침 되는 것”이라며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3D-CT 촬영을 통해 뼈의 모양과 신경선의 위치를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절제 부위를 늘리는 것보다 개인마다 타고난 뼈의 형태를 살펴 틀에 박힌 모양이 아닌 1:1 맞춤 디자인으로 이목구비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수술이 되어야 한다. 또한 전신마취로 진행하는 고난도 수술인 만큼 안전한 수술과정과 체계적인 사후 케어가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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